'샤이니' 온유, 택연 이어 2대 아이돌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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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22)의 '엄친아' 다운 학창시절 성적이 공개됐다.
온유는 24일 SBS '신동엽의 300' 방송 녹화에서 "고 3때 전교 2등이었다"는 고백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300명의 10대들이 모인 자리에서 10대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 맞히는 도전자로 나섰다.
온유는 '행복은 성적순'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원래 수줍음이 많아 방송계 일을 생각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노래연습을 했다"며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온유의 깜짝 고백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들은 "택연에 이어 2대 아이돌 '엄친아"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PM의 멤버 택연 또한 학창시절 4개 국어를 섭렵한 수재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온유의 깜짝 고백은 24일 일요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되는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신동엽의 300'에서 공개된다.
한편, 샤이니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고별무대를 가진 뒤 개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