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수요회복 가시화…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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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모두투어에 대해 수요 회복에 힘입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4000원에서 4만원(15일 종가 2만9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작년 12월부터 수요회복이 가시화됐고,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12월 송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6% 성장했고, 올해 1월과 2월의 예약자 수가 각각 108.6%, 132.4%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적으로 원·달러 환율하락과 경기회복, 중국과의 무비자 협정도 여행수요를 자극할 전망이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손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그는 "올해 반등을 시작한 모두투어 실적이 내년까지 2007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놀라운 수요회복이 가시화되며 여행산업의 높은 성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작년 12월부터 수요회복이 가시화됐고,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12월 송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6% 성장했고, 올해 1월과 2월의 예약자 수가 각각 108.6%, 132.4%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적으로 원·달러 환율하락과 경기회복, 중국과의 무비자 협정도 여행수요를 자극할 전망이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손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그는 "올해 반등을 시작한 모두투어 실적이 내년까지 2007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놀라운 수요회복이 가시화되며 여행산업의 높은 성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