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터키 수주 기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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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관련주가 터키 수주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전기술이 전거래일보다 6500원(8.54%)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와 두산중공업도 각각 6.12%, 2.77%의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모건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보성파워텍(11.58%) 티에스엠텍(8.13%) 비에이치아이(5.67%) 일진에너지(3.53%) 등이 상승세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가 시놉(Sinop) 원전 건설을 한-미 파트너십에 발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터키 언론에 따르면 한국이 터키 시놉(Sinop) 원전 2기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번 수출 건은 정부간 협정에 따른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돼 수주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전기술이 전거래일보다 6500원(8.54%)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와 두산중공업도 각각 6.12%, 2.77%의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모건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보성파워텍(11.58%) 티에스엠텍(8.13%) 비에이치아이(5.67%) 일진에너지(3.53%) 등이 상승세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가 시놉(Sinop) 원전 건설을 한-미 파트너십에 발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터키 언론에 따르면 한국이 터키 시놉(Sinop) 원전 2기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번 수출 건은 정부간 협정에 따른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돼 수주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