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50선 등정 시도…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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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50선 등정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21%) 오른 551.0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4%) 오른 550.20으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약보합으로 밀렸지만 개인이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주들은 원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성파워텍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10% 급등세를 타고 있고, 모건코리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여타 비에이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도 강세다.
마니커는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호평에 5.67%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고, 티엘아이는 3D TV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9%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NHN의 계열사 NHN게임즈와 합병할 것이란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5.76% 오른 1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간이식을 대체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일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반면 에피밸리는 대표이사 횡령설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리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4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21%) 오른 551.0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4%) 오른 550.20으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약보합으로 밀렸지만 개인이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주들은 원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성파워텍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10% 급등세를 타고 있고, 모건코리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여타 비에이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도 강세다.
마니커는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호평에 5.67%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고, 티엘아이는 3D TV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9%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NHN의 계열사 NHN게임즈와 합병할 것이란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5.76% 오른 1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간이식을 대체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일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반면 에피밸리는 대표이사 횡령설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리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4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