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8일 기존 기관영업본부 내 주식운용팀, 자산운용팀, 파생상품운용팀을 따로 떼어내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박상현 전 유진투자증권 상무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유진투자증권에서 트레이딩 파트를 총괄했으며, 그 이전에는 삼성증권과 델타투자자문, 키움증권 등에 있었다.

KTB투자증권은 IB 사업을 보강하기 위해 최근 양두승 동양파트너스 대표를 IB본부장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 김진영ㆍ장근중 한양증권 상무, 김두우 우리파이낸셜 이사 등을 영입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