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이번엔 비빔밥 홍보맨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봄 비빔밥집을 열 겁니다. "
가수 김장훈씨가 비빔밥을 '양두구육'(羊頭狗肉-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 음식이라고 비판한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읽고 발상을 전환,비빔밥의 세계화에 앞장설 생각이다.
이달 초 미니홈피를 통해 구로다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던 김씨는 최근 "이번 기회에 비빔밥에 대해 공부하며 위대한 음식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빔밥은 서민적인 음식 같지만 각종 채소와 나물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영양 만점의 웰빙 음식"이라며 "이렇게 좋은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 비빔밥집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해외에 문을 연 일식집은 모두 고급스러운데 한식집은 그에 비해 무척 소박하다"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도시에 비빔밥집을 프랜차이즈로 열겠다는 큰 꿈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김장훈씨가 비빔밥을 '양두구육'(羊頭狗肉-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 음식이라고 비판한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읽고 발상을 전환,비빔밥의 세계화에 앞장설 생각이다.
이달 초 미니홈피를 통해 구로다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던 김씨는 최근 "이번 기회에 비빔밥에 대해 공부하며 위대한 음식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빔밥은 서민적인 음식 같지만 각종 채소와 나물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영양 만점의 웰빙 음식"이라며 "이렇게 좋은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 비빔밥집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해외에 문을 연 일식집은 모두 고급스러운데 한식집은 그에 비해 무척 소박하다"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도시에 비빔밥집을 프랜차이즈로 열겠다는 큰 꿈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