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19일 일본 주식 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3%로 낮춘다. 대신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로 직접 일본 주식을 사고 팔 경우 수수료는 기존 0.5%에서 0.3%로,전화나 영업점을 통해 거래하는 경우에는 0.75%에서 0.7%로 인하된다. 한 달간 실시간 시세 이용료도 2500엔에서 500엔으로 낮아진다. 100엔은 약 1238원이다.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해외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자스닥에 상장된 3000개 이상의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AIG 씨티그룹 등 외국 기업 주식을 온라인과 전화 등을 통해 사고 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