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코리아홀딩스, KTIC글로벌 경영권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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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일본계 투자사인 SBI코리아홀딩스는 KTIC글로벌투자자문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SBI코리아홀딩스는 지난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윤유식씨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신규 이사 5인, 감사 1인을 뽑았다. 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트레이드증권 이사,SBI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지난 1986년 설립된 KTIC글로벌투자자문(옛 한국창업투자)은 KTIC홀딩스의 투자자문 계열사로 일본 온라인증권포탈업체 쥬벌리랩,온라인게임 개발·유통사 G10엔터테인먼트 등에 투자하고 있다.
다까하시 요시미 SBI코리아홀딩스 대표이사는 “SBI그룹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자본를 바탕으로 KTIC글로벌투자자문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IC홀딩스 지분 60%를 확보한 SBI코리아홀딩스측은 현재 KTIC글로벌외에도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한국기술투자의 경영권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손성태기자 mrhand@hankyung.com
SBI코리아홀딩스는 지난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윤유식씨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신규 이사 5인, 감사 1인을 뽑았다. 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트레이드증권 이사,SBI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지난 1986년 설립된 KTIC글로벌투자자문(옛 한국창업투자)은 KTIC홀딩스의 투자자문 계열사로 일본 온라인증권포탈업체 쥬벌리랩,온라인게임 개발·유통사 G10엔터테인먼트 등에 투자하고 있다.
다까하시 요시미 SBI코리아홀딩스 대표이사는 “SBI그룹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자본를 바탕으로 KTIC글로벌투자자문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IC홀딩스 지분 60%를 확보한 SBI코리아홀딩스측은 현재 KTIC글로벌외에도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한국기술투자의 경영권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손성태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