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현대證 김임권, 마니커 투자 '적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장중 84만6000원으로 전거래일에 이어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18일 코스피지수는 5달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회 첫주 선두에 오른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중소형주매매로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김 과장의 이날까지 누적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72%포인트 오른 8.24%로 2위인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지점 투자컨설팅팀장과의 격차를 5.08%포인트로 확대했다.
그는 이날 마니커 5000주를 추가매수한 후 전량매도해 299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보유 중이던 코원과 알에프텍, 동방선기, 비엠티 등을 팔아 135만원 가량의 이득을 남겼다. 코위버와 대주전자재료도 각각 25만원과 15만원의 손해를 보고 처분해 보유종목을 대폭 압축했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도 약진했다. 신 차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을 2.25%로 전날보다 1.94%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순위도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신 차장은 인터파크와 씨앤에스, 소리바다, 아로마소프트, 모린스 등을 신규로 매수한 뒤 전량을 팔아 이들 종목에서 약 93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디이엔티도 이날 단타매매를 시도했으나 14만원가량의 손해를 입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대회 첫주 선두에 오른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중소형주매매로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김 과장의 이날까지 누적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72%포인트 오른 8.24%로 2위인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지점 투자컨설팅팀장과의 격차를 5.08%포인트로 확대했다.
그는 이날 마니커 5000주를 추가매수한 후 전량매도해 299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보유 중이던 코원과 알에프텍, 동방선기, 비엠티 등을 팔아 135만원 가량의 이득을 남겼다. 코위버와 대주전자재료도 각각 25만원과 15만원의 손해를 보고 처분해 보유종목을 대폭 압축했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도 약진했다. 신 차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을 2.25%로 전날보다 1.94%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순위도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신 차장은 인터파크와 씨앤에스, 소리바다, 아로마소프트, 모린스 등을 신규로 매수한 뒤 전량을 팔아 이들 종목에서 약 93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디이엔티도 이날 단타매매를 시도했으나 14만원가량의 손해를 입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