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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장외시세 13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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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상장절차 착수할듯
    삼성생명의 장외 시세가 130만원을 돌파했다. 액면분할이 실시될 예정인 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청구 신청이 임박하면서 연일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장외 주식거래 전문 사이트인 피스탁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9만원(7.17%) 오른 13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7일 1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잠잠했던 주가는 올 들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12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130만원 선까지 돌파한 것이다. 상장계획 발표 이전인 지난해 11월13일(54만원)에 비해서는 80만원이나 오른 수준이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삼성생명이 이번 주 정식으로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생명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오는 21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14일 예심청구서 초안인 드래프트를 거래소에 낸 상태인데,대개 드래프트를 제출하고 1주일쯤 후에 정식으로 예심 청구서를 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그룹이 추가 부담 없이 삼성차 채권문제를 마무리지으려면 공모가가 최소 주당 100만원을 넘어야 한다"며 "액면분할 실시로 삼성생명 공모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모습이지만 130만원대는 절대 싼 가격이 아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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