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텍이 대규모 수주로 매출이 증대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신텍은 전날보다 400원(2.13%)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발전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신텍이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루와이스(Ruwais) 프로젝트에서 6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 낼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당진 화력발전기 프로젝트 수주까지 할 가능성이 있어 올해 약 2000억원의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