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아이티 지진 참사에 프로그램 출연료 1000만원을 기부한다.

티아라는 오는 2월 17일부터 케이블채널 온게임넷과 온스타일에 방영 예정인 온라인쇼핑몰 창업프로젝트 프로그램 '티아라닷컴(가제)'의 출연료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티아라는 "여러 매체에서 아이티 지진 참사를 본 후, 마음이 아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멤버들 전원과 상의했다"며 "아직 신인이고 많지는 않은 액수이지만 천재지변으로 힘들게 된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