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주연 '거상 김만덕' 본격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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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주연의 KBS 대하특별기획 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KBS에 따르면 '거상 김만덕'은 지난 15일 경기 용인 한국 민속촌에서 테스트 겸 첫촬영을 시작했고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촬영에서 드라마 '태왕사신기', '황진이'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심은경(어린 만덕)과 영화 '백야행'에서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인 주다영(어린 문선)은 '거상 김만덕'의 초반주의 아역 분량을 소화했다.
또 할매(고두심 분)가 운영하는 양성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양성소의 아이들이 길쌈, 닭 키우기, 짚신 삼기 등 다양한 노력으로 돈을 모으려는 노력이 일부 촬영돼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다.
특히 현장에서 무사고와 대박을 기원하는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을 개시한 '거상 김만덕'은 현재 방송중인 '명가'에 이어 KBS 1TV에서 내년 3월께 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