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펀드] 운용보수 0.15% 불과…'쉬운' 인덱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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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한화스마트++인덱스펀드'
한화증권은 펀드 판매사 이동 시대를 맞아 '한화스마트++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를 추천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해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 펀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벤치마크 지수를 철저히 추종하는 '인덱스 순수 복제'를 원칙으로 삼는 펀드로 운용 보수가 0.15%에 불과하다"며 "저렴한 비용이라는 인덱스 펀드의 장점을 잘 살린 펀드"라고 강조했다. 인덱스 펀드의 장기 수익률 차이를 만드는 주요 요인이 보수를 포함한 비용이기 때문이다.
다른 인덱스 펀드에 비해 '쉬운 인덱스 펀드'라는 점도 추천 이유로 제시됐다. 대부분 인덱스 펀드가 복잡한 파생상품 구조로 짜여져 있는 데 비해 이 펀드는 구조가 간단한 주식형 인덱스 펀드여서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또 한화투신운용의 노하우도 '편한 인덱스 펀드'를 가능케 한 배경으로 꼽힌다. 대한생명의 100% 자회사인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을 맡아 안정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운용 규모 2600억원이 넘는 대형 인덱스 펀드로 성장한 것도 7500억원이 넘는 큰 규모의 변액보험 인덱스 펀드를 굴리며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한화투신운용 인덱스 운용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펀드의 운용철학은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채 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펀드 운용의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해 인덱스 분석부터 포트폴리오 구성,전략 분석,실시간 모니터링,매매 실행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벤치마크인 코스피200지수를 꾸준히 추종하면서 누적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주요 운용 목표다.
3만명이 넘는 보험설계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계열사인 대한생명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안정적으로 펀드운용 자금을 모을 수 있고,이는 수익률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입 후 30일 안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30일 이상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한화증권을 비롯한 4개 증권사와 대한생명,부산은행 등에서 판매 중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다른 인덱스 펀드에 비해 '쉬운 인덱스 펀드'라는 점도 추천 이유로 제시됐다. 대부분 인덱스 펀드가 복잡한 파생상품 구조로 짜여져 있는 데 비해 이 펀드는 구조가 간단한 주식형 인덱스 펀드여서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또 한화투신운용의 노하우도 '편한 인덱스 펀드'를 가능케 한 배경으로 꼽힌다. 대한생명의 100% 자회사인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을 맡아 안정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운용 규모 2600억원이 넘는 대형 인덱스 펀드로 성장한 것도 7500억원이 넘는 큰 규모의 변액보험 인덱스 펀드를 굴리며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한화투신운용 인덱스 운용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펀드의 운용철학은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채 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펀드 운용의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해 인덱스 분석부터 포트폴리오 구성,전략 분석,실시간 모니터링,매매 실행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벤치마크인 코스피200지수를 꾸준히 추종하면서 누적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주요 운용 목표다.
3만명이 넘는 보험설계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계열사인 대한생명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안정적으로 펀드운용 자금을 모을 수 있고,이는 수익률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입 후 30일 안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30일 이상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한화증권을 비롯한 4개 증권사와 대한생명,부산은행 등에서 판매 중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