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수가 전 분기보다 5개 증가한 74개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2008년 말 경제위기로 폐업이 늘었지만 최근 영업 환경이 호전된 데다 실업자 증가로 다단계 판매업에 대한 인력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