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2010년 3대 이슈는 모바일·디스플레이·그린…멜파스 등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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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그린 등을 올 증시의 3대 이슈로 꼽고,멜파스 컴투스 서울반도체 등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김동준 신한투자 투자분석부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스마트폰과 발광다이오드(LED)가 정보기술(IT) 통신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서의 컨버전스(융합)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모바일 시장에 무선인터넷 환경이 조성돼 휴대폰과 노트북의 중간 형태의 기기들이 속속 출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야별로 총 30종목의 투자유망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모바일에선 터치스크린 기술 테마주로 멜파스가 칩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종합적인 개발 체계를 갖춘 점에서 유망주로 꼽혔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게임주인 컴투스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KT 등 모바일 인프라 구축 수혜주도 테마주로 제시됐다.
디스플레이에선 LED,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3D(입체영상) 테마를 갖춘 서울반도체 삼성SDI 티엘아이 등이 추천됐다. 그린산업에선 원자력 풍력 등 대체에너지 산업과 전기차,스마트그리드 등이 테마주 자리를 지켜갈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김동준 신한투자 투자분석부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스마트폰과 발광다이오드(LED)가 정보기술(IT) 통신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서의 컨버전스(융합)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모바일 시장에 무선인터넷 환경이 조성돼 휴대폰과 노트북의 중간 형태의 기기들이 속속 출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야별로 총 30종목의 투자유망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모바일에선 터치스크린 기술 테마주로 멜파스가 칩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종합적인 개발 체계를 갖춘 점에서 유망주로 꼽혔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게임주인 컴투스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KT 등 모바일 인프라 구축 수혜주도 테마주로 제시됐다.
디스플레이에선 LED,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3D(입체영상) 테마를 갖춘 서울반도체 삼성SDI 티엘아이 등이 추천됐다. 그린산업에선 원자력 풍력 등 대체에너지 산업과 전기차,스마트그리드 등이 테마주 자리를 지켜갈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