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노숙자 배식 봉사…27일 의회에서 국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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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일가족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인 18일 워싱턴 시내 노숙자 봉사센터에서 점심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와 두 딸인 사샤와 말리아,장모 메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자원봉사센터를 찾은 15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배식했다.또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활동에 나선 미국적십자재난센터에도 들러 격려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그는 북핵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외교·군사정책과 경제회복과 실업률 해소 등 국내 정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의료보험 개혁법안은 국정연설 전까지 의회가 처리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와 두 딸인 사샤와 말리아,장모 메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자원봉사센터를 찾은 15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배식했다.또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활동에 나선 미국적십자재난센터에도 들러 격려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그는 북핵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외교·군사정책과 경제회복과 실업률 해소 등 국내 정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의료보험 개혁법안은 국정연설 전까지 의회가 처리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