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스타' 권오중-홍은희, 대학생으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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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은희와 권오중이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에서 부부로 출연중인 두 사람은 12년 전 회상하는 장면을 위해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12년 전 같은 창수(권오중 분)는 캠퍼스 퀸카인 경수(홍은희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옥상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경수가 창수를 두고 의대생과 미팅을 했기 떄문. 창수는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서 경수를 부르며 청혼을하고, 경수는 이에 감동한다.
이후 두 사람은 전교생이 부러워하는 커플이 됐지만, 결혼 10년차 오해로 이혼위기를 맞게 됐다.
창수는 12년 전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모교 옥상 난간에 서서 꽃뱀 지숙과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한다.
방송은 19일 밤 8시 15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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