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엠코리아, 실적개선 기대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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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 중이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날보다 190원(2.64%)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이엠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에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동익 연구원은 "이엠코리아는 경기침체에 따른 공작기계 수요둔화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다"며 "그러나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되면서 3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억원과 19억원(영업이익률 14.1%)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방위산업 부문에서 납품수량과 품목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K-9 자주포 탄약운반장치 등은 영업이익률 20% 내외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올해 방산부문 매출은 지난해 82억원에서 올해 최소 11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날보다 190원(2.64%)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이엠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에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동익 연구원은 "이엠코리아는 경기침체에 따른 공작기계 수요둔화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다"며 "그러나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되면서 3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억원과 19억원(영업이익률 14.1%)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방위산업 부문에서 납품수량과 품목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K-9 자주포 탄약운반장치 등은 영업이익률 20% 내외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올해 방산부문 매출은 지난해 82억원에서 올해 최소 11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