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거래일째 하락…배럴당 76.1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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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째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8달러(0.36%) 내린 76.17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의 강세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2달러 오른 79.0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77.6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증시의 강세로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가 전망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다우존스의 사전조사 결과, 원유 재고는 19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1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8달러(0.36%) 내린 76.17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의 강세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2달러 오른 79.0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77.6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증시의 강세로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가 전망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다우존스의 사전조사 결과, 원유 재고는 19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1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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