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50선 재탈환 시도…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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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 하룻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하며 550선 탈환을 재시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7포인트(0.78%) 오른 553.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전 기대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47포인트(0.81%) 오른 553.61로 출발했다.
개인이 사흘만에 차익매물을 쏟아내며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6억원은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보기기와 오락·문화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일반 전기전자와 화학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가 1%대,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피신소재 등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 관련주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고, 대덕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메디프론은 자회사의 기술 이전 소식에 4%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DK유아이엘은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한 28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7포인트(0.78%) 오른 553.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전 기대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47포인트(0.81%) 오른 553.61로 출발했다.
개인이 사흘만에 차익매물을 쏟아내며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6억원은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보기기와 오락·문화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일반 전기전자와 화학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가 1%대,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피신소재 등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 관련주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고, 대덕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메디프론은 자회사의 기술 이전 소식에 4%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DK유아이엘은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한 28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