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기업들이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IBM은 캠퍼스 위저드(Campus Wizard)를 모집합니다. 3월부터 6개월 동안 모니터링과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이고,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컨버스에서는 열정 마니아를 뽑습니다. 만 20~26세 대학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면 지원할 수 있고, 패션관련학과 출신, 패션 브랜드 모니터링 활동경험자나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이밖에 TEPS는 해외탐방대를 선발하고, 광동제약은 모니터요원을 에뛰드하우스는 마케팅, 영상, 디자인 분야에서 뷰티즌을 뽑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기업 홍보대사를 할 경우 실무자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