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최고야"…2030세대 가장 힘 되는 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30세대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힘이 되는 말은 '네가 최고야'로 나타났다. 또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듣고 싶은 말로는 '자네라면 잘할 거야'를 꼽았다.
취업정보업체 스카우트는 공모전 정보업체 씽굿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한마디'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힘이 되는 말로는 '네가 최고야'(28.30%)가 가장 많았다. 최고라고 인정받는 순간에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된다는 이유다. 이어 △잘했어(18.3%) △수고했어(16.7%) △힘내라(15.0%) △힘들었지?(10.0%) △고생한다(8.3%)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자네라면 잘할 거야'(38.3%)에 다음으로 △일을 잘하는 군(18.70%) △역시 최고야(17.9%) △수고 했어요(15.0%) △좋은 생각인데(5.0%) △멋지군(1.7%) 순으로 집계됐다.
동료나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고마워(36.7%) △부럽다(31.7%) △요즘 잘 나가네(18.3%) △연락할게(6.9%) 등 부러움 섞인 말들이 순위에 올랐다.
믿음과 신뢰를 가장 많이 주는 말로는 '같이 한 번 고생해 보자'가 40.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내가 뒤에 있으니 걱정하지 마(28.3%) △내가 한 번 알아볼게(10.0%) △내가 해결하지(8.3%) △나만 믿어 봐(5.10%) △내가 책임질게(4.9%) 순이었다.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31.7%가 '우리 아들딸 고생했어'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듬직하구나(21.7%) △역시 최고야·장하다(각각 11.7%) △사랑한다(8.3%) △밥 잘 챙겨 먹어라(5.0%) △어디 아픈데 없어?(3.3%)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취업정보업체 스카우트는 공모전 정보업체 씽굿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한마디'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힘이 되는 말로는 '네가 최고야'(28.30%)가 가장 많았다. 최고라고 인정받는 순간에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된다는 이유다. 이어 △잘했어(18.3%) △수고했어(16.7%) △힘내라(15.0%) △힘들었지?(10.0%) △고생한다(8.3%)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자네라면 잘할 거야'(38.3%)에 다음으로 △일을 잘하는 군(18.70%) △역시 최고야(17.9%) △수고 했어요(15.0%) △좋은 생각인데(5.0%) △멋지군(1.7%) 순으로 집계됐다.
동료나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고마워(36.7%) △부럽다(31.7%) △요즘 잘 나가네(18.3%) △연락할게(6.9%) 등 부러움 섞인 말들이 순위에 올랐다.
믿음과 신뢰를 가장 많이 주는 말로는 '같이 한 번 고생해 보자'가 40.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내가 뒤에 있으니 걱정하지 마(28.3%) △내가 한 번 알아볼게(10.0%) △내가 해결하지(8.3%) △나만 믿어 봐(5.10%) △내가 책임질게(4.9%) 순이었다.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31.7%가 '우리 아들딸 고생했어'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듬직하구나(21.7%) △역시 최고야·장하다(각각 11.7%) △사랑한다(8.3%) △밥 잘 챙겨 먹어라(5.0%) △어디 아픈데 없어?(3.3%)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