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정연주)은 2000년 1월 업계 최초로 래미안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래미안은 브랜드 스스로 진화와 혁신을 통해 한국 1위 아파트 브랜드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는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는 래미안이 지향하는 주거 환경의 컨셉트와 새로운 기술,상품,디자인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주택 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학회도 주목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타일 발표회를 통해 부분적으로 선보여왔던 친환경 주택 관련 노하우를 집대성하기도했다. 친환경 주택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추진을 위해 친환경 건축물 전시관 '그린 투모로우 (Green Tomorrow)'를 개관했다.

고객 서비스도 최초 ·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우선 입주 후 하자보수에 불과하던 서비스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업계최초로 별도의 서비스 브랜드 '래미안 헤스티아'를 도입했다. 기존의 하자보수 차원의 단편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입주 고객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미안의 차별화된 CS 활동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건설업계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삼성물산이 유일하다. 또 업계 최초로 스위스 서비스 국제인증기관인 SGS로부터 국제서비스 인증인 '퀄리서트'를 받아 국제적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인정받게 됐다.

생활문화 측면에서도 래미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설 주택 문화관을 설치,주부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래미안의 생활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다.

2005년에는 주택문화관보다 한 차원 발전한 새로운 개념의 '래미안 갤러리'를 오픈했다. 본격적인 공연장과 전시회장 및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래미안 갤러리는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컨셉트를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고객감동경영대상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래미안은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자부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