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20 17:16
수정2010.01.21 09:46
'파일럿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정통 시계 '브라이틀링'이 올해 첫 신제품으로 '크로노맷 B01'(992만원)을 선보였다. 브라이틀링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 '칼리버 B01'을 장착한 크로노그래프(짧은 시간을 측정,저장하는 기능) 시계로,한번 태엽을 감아주면 70시간 이상 지속되며 500m 방수 기능도 갖췄다. 베젤(테두리)에 숫자를 새겨 입체감을 살렸고,야광 소재의 시곗바늘과 인덱스,섬세한 격자 무늬 다이얼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