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0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회복지관 혜심원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악기 증정식을 가졌다. 바이올린,플루트,첼로 등 악기 500개는 전국 22개 사회복지관의 아동 500명에게 전달돼 음악교육용으로 쓰인다. 김연배 한화 사회봉사단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