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파생상품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파생상품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 가동합니다. 우선 단순 거래현황 중심이던 입수정보를 세분화해 거래상대방, 기초자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을 파악하고 이 정보를 코드화해 활용도를 높이고, 신규 취급상품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 함으로써 이들 상품에 대한 구조 및 거래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또 입수정보를 활용한 정보분석을 강화해 파생상품에 대한 쏠림현상을 파악하고 개별기업이나 특정 이슈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파생상품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KIKO 등의 사례에서 발생햇떤 파생상품 시장 리스크전이 등을 적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