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외국인 매수로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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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올해 실적 전망이 밝다는 분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일모직은 20일 2.89% 오른 6만4000원으로 장을 마쳐 1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 13.2%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의 이달 순매수 규모는 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4분기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1분기에는 8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을 회복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증권사 안상희 연구원은 "1분기부터는 원재료값 인상분이 제품 가격에 반영돼 실적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제일모직은 20일 2.89% 오른 6만4000원으로 장을 마쳐 1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 13.2%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의 이달 순매수 규모는 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4분기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1분기에는 8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을 회복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증권사 안상희 연구원은 "1분기부터는 원재료값 인상분이 제품 가격에 반영돼 실적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