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재무 매력 넘치는 중소형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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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1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장기 투자로 유망한 중소형업체라며 '매수' 의견과 17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광주신세계는 유동성은 낮지만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70%에 달한다"며 "장기 투자로 유망하다"고 전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매출은 지방 소비심리 회복과 트래픽 증가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비용구조 안정도 지속되고 있다는 추정이다.
또한 현금이 쌓이는 영업 구조로 2009년말 현금보유규모는 1400억원이 넘는다는 추정이다. 이는 시가총액의 약 70%에 해당한다.
이 연구원은 "광주신세계 주가는 지난해 외국인 보유 지분이 꾸준히 출회되면서 상당 기간 횡보했다"며 "최근에는 매물 압박이 완화됐고, PER(주가수익비율) 5배로 지나치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광주신세계는 유동성은 낮지만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70%에 달한다"며 "장기 투자로 유망하다"고 전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매출은 지방 소비심리 회복과 트래픽 증가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비용구조 안정도 지속되고 있다는 추정이다.
또한 현금이 쌓이는 영업 구조로 2009년말 현금보유규모는 1400억원이 넘는다는 추정이다. 이는 시가총액의 약 70%에 해당한다.
이 연구원은 "광주신세계 주가는 지난해 외국인 보유 지분이 꾸준히 출회되면서 상당 기간 횡보했다"며 "최근에는 매물 압박이 완화됐고, PER(주가수익비율) 5배로 지나치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