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 3Q까지 지속-우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 추세가 올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사의 분기별 실적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2010년 3분기까지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LCD업황의 조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반영해 지난 연말 주가가 대폭 뛰었지만, 춘절 이후에도 지속된 LCD패널에 대한 강한 수요가 모두 주가에 반영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공급 측면에서도 지난 4분기 LCD패널업체들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87.9%, 3분기 89.8%)했다"며 "최근에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시현중인 데다 단기간내 큰 폭의 생산설비(Capa) 증가가 없을 것이라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사의 분기별 실적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2010년 3분기까지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LCD업황의 조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반영해 지난 연말 주가가 대폭 뛰었지만, 춘절 이후에도 지속된 LCD패널에 대한 강한 수요가 모두 주가에 반영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공급 측면에서도 지난 4분기 LCD패널업체들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87.9%, 3분기 89.8%)했다"며 "최근에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시현중인 데다 단기간내 큰 폭의 생산설비(Capa) 증가가 없을 것이라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