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차단으로 전기요금 10~15% 절감효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등 적용
송도 롯데캐슬은 정보통신 특등급을 받은 똑똑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아파트 내부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집 안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방문자 확인은 물론, 옆집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으며 거실전등제어, 냉난방제어, 가스차단 등을 어디서나 조절할 수 있다.
또 일본방송 2개 채널, 홍콩방송 3개 채널 등을 볼 수 있는 위성방송 수신시스템이 설치되며 아파트 내부까지 광케이블이 연결돼 인터넷 웹서핑, HDTV, MOIP폰 등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송도 롯데캐슬에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TV나 식기세척기, 오븐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필요시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이들 제품의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송도 롯데캐슬 입주민들은 대기전력을 손쉽게 차단해 기존보다 전기요금을 10~15% 정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각 세대마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이 적용되며 인공지능 렌지후드, 쓰레기 이송설비인 크린넷 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이 설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84C㎡형, 110B㎡형, 131㎡형 등 3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84C㎡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안방을 포함한 총 3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마주보고 있는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마스터존과 서브마스존으로 구분되며 입구쪽 서브마스터존에는 침실 2개가, 집 가장 안쪽의 마스터존에는 안방이 자리한다.
판상형 구조여서 거실과 주방은 맞창구조로 설계됐으며 특히 주방 창문이 아주 커 채광과 조망은 물론이고 통풍이 아주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은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아 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이 굉장히 크게 설계(발코니 확장시)돼 계절옷들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방 옆에 대피공간을 세탁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대피공간 따로 세탁실 따로 설치해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한 곳을 두가지 용도로 사용하도록 해 실용적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110B㎡형은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입구에서 복도를 따라 양쪽으로 침실이 3개 있으며 집 가장 안쪽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다. 일반적으로 거실 옆쪽으로 안방이 자리하는 것과 달리 이 주택형은 자녀방 맞은편에 안방이 있는 구조다.
따라서 탑상형에서 많이 보아오던 2세대 분리형으로 설계되진 않았다. 대신 안방문에 자동 소음차단 장치를 설치해 소음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차단시켰다.
84㎡형과 마찬가지로 안방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고 습식 발코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방 발코니 부분과 거실 아트월이 맞닿는 부분에 간이창을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채광도 가능하도록 했다.
거실은 2면 개방형이어서 개방감이 우수했으며 채광과 조망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은 거실과 연결된 LDK형으로 설계됐다.
131㎡형도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이 주택형은 일반적으로 자주 보아오던 탑상형 평면이다.
현관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스터존과 서브마스터존이 자리하는 2세대 분리형 구조다. 현관에서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나란히 위치하는 서브마스터존이,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이 위치하는 마스터존이다.
나란히 붙어있는 3개의 침실 가운데 2개의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입주자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3개의 침실로 사용할 수도 있고, 침실을 터 2개의 침실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주택형에서는 주방과 복도를 구분짓는 벽체를 설치하지 않고 대신 오픈형 수납장이 설치돼 개방감을 느끼게 했다. 답답한 느낌은 없애면서도 공간은 구분해놓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됐다.
2면 개방형 거실의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놓아 50평대에 가까운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홈네트워크 시스템,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등 적용
송도 롯데캐슬은 정보통신 특등급을 받은 똑똑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아파트 내부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집 안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방문자 확인은 물론, 옆집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으며 거실전등제어, 냉난방제어, 가스차단 등을 어디서나 조절할 수 있다.
또 일본방송 2개 채널, 홍콩방송 3개 채널 등을 볼 수 있는 위성방송 수신시스템이 설치되며 아파트 내부까지 광케이블이 연결돼 인터넷 웹서핑, HDTV, MOIP폰 등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송도 롯데캐슬에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TV나 식기세척기, 오븐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필요시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이들 제품의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송도 롯데캐슬 입주민들은 대기전력을 손쉽게 차단해 기존보다 전기요금을 10~15% 정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각 세대마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이 적용되며 인공지능 렌지후드, 쓰레기 이송설비인 크린넷 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이 설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84C㎡형, 110B㎡형, 131㎡형 등 3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84C㎡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안방을 포함한 총 3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마주보고 있는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마스터존과 서브마스존으로 구분되며 입구쪽 서브마스터존에는 침실 2개가, 집 가장 안쪽의 마스터존에는 안방이 자리한다.
판상형 구조여서 거실과 주방은 맞창구조로 설계됐으며 특히 주방 창문이 아주 커 채광과 조망은 물론이고 통풍이 아주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은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아 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이 굉장히 크게 설계(발코니 확장시)돼 계절옷들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방 옆에 대피공간을 세탁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대피공간 따로 세탁실 따로 설치해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한 곳을 두가지 용도로 사용하도록 해 실용적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110B㎡형은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입구에서 복도를 따라 양쪽으로 침실이 3개 있으며 집 가장 안쪽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다. 일반적으로 거실 옆쪽으로 안방이 자리하는 것과 달리 이 주택형은 자녀방 맞은편에 안방이 있는 구조다.
따라서 탑상형에서 많이 보아오던 2세대 분리형으로 설계되진 않았다. 대신 안방문에 자동 소음차단 장치를 설치해 소음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차단시켰다.
84㎡형과 마찬가지로 안방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고 습식 발코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방 발코니 부분과 거실 아트월이 맞닿는 부분에 간이창을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채광도 가능하도록 했다.
거실은 2면 개방형이어서 개방감이 우수했으며 채광과 조망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은 거실과 연결된 LDK형으로 설계됐다.
131㎡형도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이 주택형은 일반적으로 자주 보아오던 탑상형 평면이다.
현관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스터존과 서브마스터존이 자리하는 2세대 분리형 구조다. 현관에서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나란히 위치하는 서브마스터존이,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이 위치하는 마스터존이다.
나란히 붙어있는 3개의 침실 가운데 2개의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입주자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3개의 침실로 사용할 수도 있고, 침실을 터 2개의 침실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주택형에서는 주방과 복도를 구분짓는 벽체를 설치하지 않고 대신 오픈형 수납장이 설치돼 개방감을 느끼게 했다. 답답한 느낌은 없애면서도 공간은 구분해놓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됐다.
2면 개방형 거실의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놓아 50평대에 가까운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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