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잇는 여훈민이 2010 새내기가 됐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정시합격으로 김혜수 이정재 등 쟁쟁한 스타들의 후배가 된 것.

여훈민은 1집 앨범 'PURE & LOVE'의 '버스'란 타이틀곡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던 신예가수.

지난 1월 9일 KBS 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지상파의 첫 무대를 가졌으며 22일 KBS TV '뮤직뱅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지상파 무대서 활약할 예정이다.

여훈민의 타이틀곡 '버스'의 이번 무대는 바이올린8명, 첼로2명, 콘트라베이스2명, 피아노1명으로 구성된 13인조 현악 세션 등의 연주로 함께 곁들어져 좀 더 화려하고 정교한 클래시컬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스'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잊혀져가는 모습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내용의 발라드.

태권도 특기생이었던 그가 가수로 전향한 이후 '이승기를 닮은' 앳된 외모와 180cm의 훤칠하면서도 다부진 체격으로 여성팬 몰이를 한데 이어 최근엔 연기자로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2010 라이징스타로서 여훈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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