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는 21일 휴대폰 부품업체 대진과 9억6000억원 규모의 휴대폰 진동모터 도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클라스타는 향후 1년간 월 700만개 규모의 휴대폰 진동모터 도금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국내외 스마트폰에 채용되고 있는 인쇄도금형(PDS) 안테나 특허기술은 자회사 탑네트워크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특허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클라스타가 특허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