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원장 윤종용)은 21일 제6회 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로 손욱 농심 회장과 최영락 고려대 정보경영공학부 교수를,제5회 해동상 수상자로 안승준 삼성전자 전무와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를 선정했다.

일진상은 덕명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이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산학협력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의 후원으로 공학기술 관련 저술,출판 등 공학기술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한다. 각 수상자는 상장,상패 및 상금 25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월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