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700억 '글로벌 인프라펀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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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1일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열어 투자개발형 해외 인프라 진출 촉진을 위해 올해 27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대상 사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상반기 중 해외 유망사업 6~7개를 발굴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 공동투자 펀드인 글로벌 인프라펀드는 앞으로 도로,철도,공항,댐,발전소,도시개발 등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인프라 사업 3곳 이상에 투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를 설립했으며 올해 5월까지 20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하기로 신한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통해 필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대상 사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상반기 중 해외 유망사업 6~7개를 발굴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 공동투자 펀드인 글로벌 인프라펀드는 앞으로 도로,철도,공항,댐,발전소,도시개발 등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인프라 사업 3곳 이상에 투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를 설립했으며 올해 5월까지 20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하기로 신한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통해 필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