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소금융, 3개지점 연내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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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미소금융재단이 경기도 파주에 이어 서울 강동,경북 구미,경남 창원 등에 지점을 개설한다.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21일 "지점 개설 계획 등 재단 운영 로드맵을 확정했다"며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동점은 다음 달 중 문을 연다. 경북 구미점과 경남 창원점은 하반기에 개설할 예정이다.
LG미소금융재단은 사업 확대를 위해 대출상담과 심사,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RM(Relationship Manager) 인력을 현재 4명에서 1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해야 대출자들의 사업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조 이사장은 "미소금융 대출 자격 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며 "사업자등록 후 2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창업자금의 50%를 확보하고 있어야 대출을 해줄 수 있는 현행 제도를 손봐야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LG화학과 LG생활건강 사장을 지닌 LG그룹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 2004년 퇴임한 뒤 LG그룹 고문직을 맡아왔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21일 "지점 개설 계획 등 재단 운영 로드맵을 확정했다"며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동점은 다음 달 중 문을 연다. 경북 구미점과 경남 창원점은 하반기에 개설할 예정이다.
LG미소금융재단은 사업 확대를 위해 대출상담과 심사,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RM(Relationship Manager) 인력을 현재 4명에서 1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해야 대출자들의 사업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조 이사장은 "미소금융 대출 자격 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며 "사업자등록 후 2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창업자금의 50%를 확보하고 있어야 대출을 해줄 수 있는 현행 제도를 손봐야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LG화학과 LG생활건강 사장을 지닌 LG그룹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 2004년 퇴임한 뒤 LG그룹 고문직을 맡아왔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