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자금융, 호실적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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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금융이 호실적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전날보다 2.63% 오른 273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8억원과 4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2008년 4분기 지급한 퇴직 위로금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영업이익의 경우 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영업마진이 높은 CCTV와 정산기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고,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으로부터 4억5000만원 가량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 관리 1위 사업자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 영업이익 개선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매출 고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협이 다음달 중으로 아웃소싱 업체를 선정한 후 7월부터 ATM 용역관리를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한국전자금융이 약 540사이트를 추가로 관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전날보다 2.63% 오른 273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8억원과 4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2008년 4분기 지급한 퇴직 위로금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영업이익의 경우 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영업마진이 높은 CCTV와 정산기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고,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으로부터 4억5000만원 가량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 관리 1위 사업자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 영업이익 개선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매출 고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협이 다음달 중으로 아웃소싱 업체를 선정한 후 7월부터 ATM 용역관리를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한국전자금융이 약 540사이트를 추가로 관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