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본부장보 인사 단행…내부승진 4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22일 공석인 본부장보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외부전문가 1명을 영입한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 4명을 모두 내부에서 발탁했다.
거래소는 "능력 및 성과중심으로 평가해 우수직원을 우선 발탁했다"며 "조직의 조기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본부장보는 현직을 유지하고, 신임 본부장보는 전문성을 고려해 본부별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경영지원본부장보에는 현 전략기획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에는 조재두 상장총괄팀장(유가)과 박성래 상장총괄팀장(코스닥), 시장감시본부장보에는 이철재 감리부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또 시장감시본부장보에는 외부인사로 분류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 정남성 위원이 발탁됐다. 정 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김&장법률사무소 위원과 재정경제부 서기관(자본시장법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거래소는 "능력 및 성과중심으로 평가해 우수직원을 우선 발탁했다"며 "조직의 조기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본부장보는 현직을 유지하고, 신임 본부장보는 전문성을 고려해 본부별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경영지원본부장보에는 현 전략기획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에는 조재두 상장총괄팀장(유가)과 박성래 상장총괄팀장(코스닥), 시장감시본부장보에는 이철재 감리부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또 시장감시본부장보에는 외부인사로 분류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 정남성 위원이 발탁됐다. 정 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김&장법률사무소 위원과 재정경제부 서기관(자본시장법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