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카본, 항공산업株 급등에 덩달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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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중인 가운데 우주항공소재로 쓰이는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카본 주가가 덩달아 상승세다.
한국카본은 2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대비 2.54%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77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강세다.
한국카본은 현재 우주항공소재 등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금속보다 가볍고, 탄성과 강도가 뛰어난 고분자 복합재료로 고강도 및 고탄성을 특징으로 하는 산업재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재료는 우주항공소재 이외에 스포츠레저용품과 산업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관련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를 개최,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08년 19억달러였던 국내 항공산업 매출을 2020년까지 2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카본은 2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대비 2.54%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77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강세다.
한국카본은 현재 우주항공소재 등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금속보다 가볍고, 탄성과 강도가 뛰어난 고분자 복합재료로 고강도 및 고탄성을 특징으로 하는 산업재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재료는 우주항공소재 이외에 스포츠레저용품과 산업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관련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를 개최,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08년 19억달러였던 국내 항공산업 매출을 2020년까지 2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