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지난해 매출 2000억 달성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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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용 부품 및 화학소재 업체인 켐트로닉스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가전제품 시장에서 터치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력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의 LED(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TV 및 모니터가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전자사업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켐트로닉스는 또 신규사업을 위해 시설투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날 9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Thin Glass' 사업에 30억원, 신규사업인 EMC 사업에 10억원 가량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진출하게 될 휴대폰 터치스크린 사업에도 증자자금 일부를 투입할 예정이라는 것.
이재능 켐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Thin Glass사업 등 신규성장동력 사업에 적극 투자해 올해는 새로운 매출기반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가전제품 시장에서 터치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력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의 LED(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TV 및 모니터가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전자사업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켐트로닉스는 또 신규사업을 위해 시설투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날 9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Thin Glass' 사업에 30억원, 신규사업인 EMC 사업에 10억원 가량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진출하게 될 휴대폰 터치스크린 사업에도 증자자금 일부를 투입할 예정이라는 것.
이재능 켐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Thin Glass사업 등 신규성장동력 사업에 적극 투자해 올해는 새로운 매출기반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