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 1학기 ‘취업후 상환 학자금(ICL)’ 대출 금리를 연 5.7%로 확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2학기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기존 학자금대출 금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국고채 금리가 지난 학기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지급보증과 채권발행비용 최소화를 통해 금리를 다소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