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장중 연중 최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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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155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6.9원이 급등한 1154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2.9원이 급등한 115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가를 고점을 장중 1143.7원까지 낙폭을 줄였던 환율은 다시반등, 1140원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상승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50원선을 돌파한뒤 연중 최고점인 1154.8원(1월 4일 종가)을 넘어 1155원까지 치솟았다.
시장참가자들은 유로화가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엔에 대해 급락한 것이 환율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6.9원이 급등한 1154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2.9원이 급등한 115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가를 고점을 장중 1143.7원까지 낙폭을 줄였던 환율은 다시반등, 1140원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상승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50원선을 돌파한뒤 연중 최고점인 1154.8원(1월 4일 종가)을 넘어 1155원까지 치솟았다.
시장참가자들은 유로화가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엔에 대해 급락한 것이 환율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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