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이 2월 초 컴백할 예정이다.
당초 1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였던 언터쳐블은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발매일을 과감히 2월 초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TS Entertainment 측은 "모든 스케쥴을 당초 계획했던 1월 말에 맞추어 준비 해왔는데, 멤버들의 음악 욕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정을 늦추게 됐다"며 "언더에서 오랜 기간 실력을 쌓아 온 친구들이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언터쳐블은 지난 주말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참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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