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자회사 특허 미국 등록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노엔텍은 자회사인 디지털바이오테크놀러지가 개발한 초소형 유세포 분석 장비(C-BOX)에 대한 특허 2건이 미국에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허 내용은 극미량 유체의 흐름 제어를 위한 마이크로 체널의 설계 및 제조 기술에 대한 것과 미세 나노 입자의 개발과 그 입자의 분석에 대한 광학 장비 설계에 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BOX는 미세 마이크로 체널을 가진 일회용 플라스틱 나노바이오칩을 사용한 유세포 분석 장비로, 혈액 내의 희소 세포 검출을 통한 질환 진단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측정된 생체 샘플을 다시 회수해 추가적인 분석 및 검증에 활용 할 수 있고, 휴대가 가능한 소형 분석 장비여서 기존 대형 분석장비가 가지는 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은“올해 초 Adam-rWBC로 미국 내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C-BOX 관련 특허 미국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됨으로써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의료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특허 내용은 극미량 유체의 흐름 제어를 위한 마이크로 체널의 설계 및 제조 기술에 대한 것과 미세 나노 입자의 개발과 그 입자의 분석에 대한 광학 장비 설계에 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BOX는 미세 마이크로 체널을 가진 일회용 플라스틱 나노바이오칩을 사용한 유세포 분석 장비로, 혈액 내의 희소 세포 검출을 통한 질환 진단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측정된 생체 샘플을 다시 회수해 추가적인 분석 및 검증에 활용 할 수 있고, 휴대가 가능한 소형 분석 장비여서 기존 대형 분석장비가 가지는 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은“올해 초 Adam-rWBC로 미국 내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C-BOX 관련 특허 미국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됨으로써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의료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