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서희가 멜로퀸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3일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하라, 연출 이현직)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장서희는 고주원, 서지석과 삼각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장서희는 서지석과는 오랜 친구로, 고주원은 같은 병원 소아과 의사로 인연을 맺으며 삼각 관계가 벌어진다.

극중 실력이 뛰어나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역을 위해 장서희는 드라마 출연 전부터 새해 첫날 산부인과 신생아 분만실에서 분만을 돕거나 병동을 다니며 '의사공부'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 또 기존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히 탈피, 짧은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드라마에는 장서희, 고주원, 서지석 외에 송중기, 이영은, 정호빈 등이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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