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세 진정…1680선 회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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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3% 이상 폭락하다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16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1.63포인트(2.42%) 내린 1680.3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장중 166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폭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각각 3564억원, 23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32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물을 모두 받아내는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거래 2997억원, 비차익거래 2412억원이 나오면서 전체 5420억원 순매도가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등 시총 상위 10위 종목들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증권, 은행, 건설, 화학업종의 낙폭이 크다. 의료정밀 업종만이 코스피 업종지수 중 유일하게 상승중이다.
현재 상승중인 종목은 122개에 불과하고, 686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1.63포인트(2.42%) 내린 1680.3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장중 166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폭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각각 3564억원, 23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32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물을 모두 받아내는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거래 2997억원, 비차익거래 2412억원이 나오면서 전체 5420억원 순매도가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등 시총 상위 10위 종목들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증권, 은행, 건설, 화학업종의 낙폭이 크다. 의료정밀 업종만이 코스피 업종지수 중 유일하게 상승중이다.
현재 상승중인 종목은 122개에 불과하고, 686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