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14.29%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김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21.75%로 2위와의 차이를 19.58%포인트까지 늘렸다. 그는 이너스텍 알에프텍 마니커 등에서 1600만원 이상의 수익을 확정했다.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의 선전도 돋보였다. 이 차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과 더존비즈온의 수익률은 각각 19.97%와 7.38%로 주간수익률 2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누적수익률 순위도 11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