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대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중대형 굴착기 등 건설장비 13대를 지원한다. 두산은 50만달러 상당의 이들 장비를 UN(국제연합)을 통해 아이티에 보낼 예정이다. 박용현 회장은 "이번 건설장비 지원이 아이티의 빠른 지진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슬픔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