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파경'…재산권·양육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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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는 곧 브래드와 안젤리나로 나뉠 것이다.'(뉴욕 데일리 뉴스)
'할리우드 파워 커플인 브란젤리나가 별거에 들어갔다'(뉴스 오브 더 월드)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 안젤리나 졸리(34)와 브래드 피트(46)가 파경을 맞았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최근 캘리포니아 이혼 담당 변호사를 만나 양육권과 재산을 균등하게 분할할 것에 대해 합의했다.
졸리와 피트는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첫 시작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미세스'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졌다. 이후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41)과 이혼, 졸리와 결혼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샤일로, 녹스, 비비앤이 태어났으며, 매독스, 팍스, 사하라를 입양해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뒀다.
이혼 사실이 보도되자마자 세간의 관심은 2억5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과 양육 문제로 모이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모든 재산을 똑같이 나누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섯 자녀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갖되, 입양한 세 아이는 졸리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별설은 이미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졸리와 피트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없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에는 캘리포니아 미드타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심한 언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피트는 졸리가 3년 전 돌아가신 장모에 대한 우울증을 벗어나기 위해 정신치료를 받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할리우드 파워 커플인 브란젤리나가 별거에 들어갔다'(뉴스 오브 더 월드)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 안젤리나 졸리(34)와 브래드 피트(46)가 파경을 맞았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최근 캘리포니아 이혼 담당 변호사를 만나 양육권과 재산을 균등하게 분할할 것에 대해 합의했다.
졸리와 피트는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첫 시작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미세스'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졌다. 이후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41)과 이혼, 졸리와 결혼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샤일로, 녹스, 비비앤이 태어났으며, 매독스, 팍스, 사하라를 입양해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뒀다.
이혼 사실이 보도되자마자 세간의 관심은 2억5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과 양육 문제로 모이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모든 재산을 똑같이 나누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섯 자녀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갖되, 입양한 세 아이는 졸리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별설은 이미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졸리와 피트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없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에는 캘리포니아 미드타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심한 언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피트는 졸리가 3년 전 돌아가신 장모에 대한 우울증을 벗어나기 위해 정신치료를 받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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