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오른쪽)이 24일 헐 시티의 미드필더 리차드 가르시아를 등진 채 헤딩한 뒤 중심을 잃고 땅에 떨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며,맨유는 웨인 루니가 혼자 4골을 넣는 데 힘입어 헐 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 /맨체스터(영국)AFP연합뉴스